매달 내야하는 돈 중 가장 아까운 돈이 바로 통신요금이다.
주변을 보면 매달 10만원에 가깝거나 그 이상 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볼 수 있다. 핸드폰 할부금을 포함하지 않고도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한 달 통신 요금이 15,970원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요금제는 무제한 요금이며, 발품 팔아서 알게된 정보들을 엮었더니 완성된 절약요금이라고 보면 된다.
1.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한다.
우리나라는 SKT, KT, U+ 3사 말고도 MVNO라는 우리가 알뜰폰이라고 얘기하는 통신망이 있다.
정식 명칭은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 이지만 알뜰폰이라는 명칭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이동통신망사업자(MNO)의 네트워크를 빌려 이용자에게 자체 브랜드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SKT, KT, U+ 와 같은 곳에서 망을 빌려서 제공하는 거로 생각하면 된다.
요금이 싸지는 대신에 기존 3사에서 받았던 혜택은 포기해야하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애초에 통신사 혜택 이용을 잘 안했을 뿐더러 매달 주는 영화티켓정도는 네이버쇼핑에서 영화관람권을 직접사는게 가격도 싸고 적립포인트도 주기때문에 과감히 포기했다.
필자가 쓰고있는 KTM 알뜰폰은 지금 현재 1월 이벤트를 진행하고있다.
신한 모두다 맘껏 11GB++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월 기본료가 33,900원이다.
부가세(VAT)를 포함했는데도 말이다.
위에 다른 요금제도 다 무제한 요금제이긴 하나 데이터를 다쓰고 받는 1Mbps의 무제한 속도는
유튜브 영상을 고화질로 보기 어려운 속도이기때문에 고화질 시청이 가능한 3Mbps의 요금제를 선택했다.
이벤트 행사가 아니여도 아래와 같은 요금제를 볼 수 있다.
그럼 이 글의 제목처럼 어떻게 하면 만 원으로 만들 수 있는지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바로 제휴카드를 사용해서 추가적인 할인을 받는 방법이다.
월 기본료 33,900원에서 - 17,000원(추가할인) = 16,900원 이라는 가격이 나온다.
눈치가 빠르신 분이라면 요금제를 낮출 수록 내가 감당해야할 통신요금이 낮아진다는걸 알 수 있다.
카드의 실적 부분은
필자의 경우 kb 대출로 인해 어쩔수 없이 kb카드를 사용해야했는데 이 제휴카드로 대체가 가능했다.
공과금, 보험료를 자동이체로 30만원에 딱 맞춰두고
카드는 잘라버렸다. (대출 카드실적도 30만원이라 1타 2피의 효과)
카드는 공식홈페이지 이벤트에서 제휴카드를 클릭하면 들어갈 수 있고 국민카드가 아니여도 다른 카드를 사용해도 방법은 똑같다.
실제 필자의 카드 내역을 보면
32,970원이 먼저 결제가 이뤄졌고 17,000원은 카드 결제대금에서 청구 할인이 들어간다.
바로 17,000이 할인되어서 만원대가 되는건 아니니 꼭 기억하기 바란다.
필자의 경우 모두다 맘껏 11GB+ 라는 요금제를 쓰고있으며 지금은 안보이는걸 보니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없어진게 아닌가 싶다..
이렇게 요금제를 맞춰놓고 쓴다면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간단하게 계산하면
3사 요금제 10만원 + 핸드폰 할부금 7만원(160만원짜리 최신형기준) X 24개월 = 408만원
알뜰폰 요금제 17,000원 + 핸드폰 할부금 7만원(160만원짜리 최신형기준) X 24개월 = 208만 8천원
이와 같은 계산이 나온다. 구매자 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나 라면 3사의 혜택을 받으며 새로운 폰을 쓰기 위해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는 거보다
24개월 마다 새로운 핸드폰만 바꾸는 방법을 택할 것이다.
또한,
필자의 경우 데이터쉐어링(유심만 추가구매하면 요금제는 무료로 사용가능)을 통해 폰 + 패드를 무제한 요금제로 사용하고 있으니 패드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더 좋은 팁이라고 생각된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성급호텔 6만원대로 예약하는 방법 (0) | 2023.01.20 |
---|---|
아이폰 14 Pro 싸게 사는 법 (0) | 2023.01.19 |
연말정산 돈 돌려받기 프로젝트 #5 <카드공제편> (0) | 2023.01.19 |
월 10만원씩 공짜로 받는 법 <카드 재테크 하기> (2) | 2023.01.18 |
비행기 결항 당했을 때 먼저 해야 할 것 (2) | 2023.0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