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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7

내 노동의 가치 계산하는 방법 해당 글은 글쓴이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쌤 제가 일하는거에 비해 월급이 너무 적은거 같아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나 사회초년생인 친구들과 상담하면 자주 듣는 얘기입니다. 물론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고계신 구독자분께서도 생각하고 계실 수 있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조차도 제 본업에 대해선 월급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여기서 생각을 끝내는것이 아니라 과연 어떤 근거를 가지고 내 몸값 즉, 내 노동력의 가치를 평가할지를 고민해봤습니다. "지속적인 현금흐름과 현재 시중 금리를 놓고 생각한다면 내 노동력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아이디어로 말이죠. 고등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할때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받을때가 많습니다. 2023년 기준 최저임금 시간급 9,6.. 2023. 1. 20.
주식공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4 <선택정 정보공개 편>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을 읽고난 뒤 기억의 남는 부분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는 선택적 정보공개 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맡았던 아서 레빗 2세의 업적 중 버핏형이 찬사를 보낸 것은 바로 증권거래 시장에서 '선택적 정보공개'라는 관행을 분쇄했다는 점이다. 암처럼 퍼져나가던 '선택적 정보공개'는 실제로 대기업들이 증권분석가나 대주주들에게 기업이 예상하는 이익 근사치를 '귀띔'해주는 형태가 거의 표준 관행이 되다시피 했다는점이다. 이렇게 기억들이 선택적으로 귀띔해준 탓에 투기적인 기관과 분석가들이 개인투자자들보다 정보 면에서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와 미국 기업계가 함께 저지른 부패의 형태였다고 한다.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주.. 2023. 1. 18.
주식공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3 <안전마진 &주식분할 편>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을 읽고난 뒤 기억의 남는 부분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는 안전마진 & 주식분할 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버핏형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남긴 소중한 유산 중 '안전마진(Margin of Safety)' 원칙이 있다. 이 원칙에 의하면 증권가격이 그 증권의 내재가치보다 훨씬 낮을 때에만 투자해야한다. 그레이엄은 건전한 투자의 비밀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안전마진'이라고 말했고 버핏형또한 이 원칙을 철저하게 지켰다고 한다. 버핏형은 이 말을 들은 지 40년도 더 지났지만 이 말이 여전히 옳다고 생각한다. 필자 또한 무엇이든 가치보다 쌀때 샀다가 남들이 서로 가지고 싶어하면서 가격이 가치를 넘어설때 놓아주는 게 투자라고 생각한다. 현대재무론 옹호자들은 효율적 .. 2023. 1. 18.
주식공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2 <스톡옵션 편>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을 읽고난 뒤 기억의 남는 부분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 다뤄볼 주제는 스톡옵션 입니다. 스톡옵션(Stock Option)이란? 회사가 임직원들에게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일정 수량의 자사 주식을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부여한 자사 주식 매입권한을 말한다.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회사의 임직원은 자기회사 주식을 사전에 정한 행사가격으로 구입해 주가변동에 따른 차익을 획득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스톡옵션이 일반화되어 있어 전문경영인들으이 경우 스톡옵션을 통해 본보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4월 부터 개정된「증권거래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다. 이후 새로 창업한 기업들이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 2023. 1. 18.
주식공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1 <지배주주 편>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을 읽고난 뒤 기억의 남는 부분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적은 글입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표현되는 한국 주식시장 특히, 기관, 외국인에게 유리하게 되어있는 파생, 선물 시장과 지주사 분할 및 오너일가에게 유리한 물적,인적 분할로 인한 기업의 가치 평가를 저해하는 부분 및 그걸 용인하는 법적 테두리, 선진국과는 차별된 상속세...,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에는 묻지않고 개인들에게만 부과하는 금투세를 적용해야한다고 프레임을 씌우는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비빔밥 비벼지듯 비벼져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생각된다. 필자의 지식수준상 그렇다는거지 실제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주식(한국)과 가장 큰 시장(미국)에 투자하는 입장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안타.. 2023. 1. 18.
경매 <경매건물의 임대사실이 없다면?> 주식 투자 뿐만아니라 부동산 중에서도 요즘 같이 높은 금리를 못이기고 나오는 매물들을 보면서 경매에 대해 조금씩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무작정 경매사이트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면서 궁금한점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조사된 임차내역 없음"이라는 말인데 이제 막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내 수준에서는 임차내역이 없으면 전세로 사는사람이 없네? 였는데 구글링을 한 결과 전적으로 믿어서는 안되며 "현황조사서 및 물건 명세서에 기재되어있는 내용은 법원에서 조사한 내용을 보면 되나 액면 그대로 믿으면 안되고 반드시 전입세대 열람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알게되었다. 또 이렇게 되니 전입세대 열람을 하고 싶어져서 찾아보니.... 무조건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구)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해야하며 경매를 위한 사람은 .. 2023. 1. 18.
종목분석 <디알젬> 주식을 처음 해보는 시절(지금도 주린이지만) 책을 읽고 주변에서 추천해주던 주식 중에 PER만 보고 사놨던 주식인 디알젬... 당시 경제 사이클, 매크로 (지금도 잘 모르지만...)에 부합하여 급등했다가 계속 떨어지는 주가를 보면서 언젠가 내 나름대로 정리를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시간이 한참이 지나 이제와서야 정리를 하고자 한다. 주린이 이기에 내 아이디어가 맞는지 틀리는지는 아직 모르겠고 주식 추천도 아니며 적어도 내가 투자한 회사가 일은 잘 하고는 있는지 영업 이익은 잘 내고 있는지 확인 하기 위해 정리하고자 하는 글이다. 필자(식자)는 참고로 미친듯이 물려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포기하려다가 아직 내 지식으론 저렴하다고 생각되어 그냥 계좌 한구석에 놔둔 상태이다.) 일단 디알젬의 기업 개..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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