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세탁하기 어려워서 세탁소를 가야하는 옷들이 있습니다.
정장류, 패딩류, 때가 많은 신발류 등
집주변 세탁소를 가게 되면 가격표도 따로 없고 부르는게 값이여서
굉장히 가는게 꺼리게 되더라구요. 카드는 안받는 경우도 많아서 더 안가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집주변을 지나가면서 세탁 정찰제라는 말과
셀프 세탁도 가능한 가게가 눈에 보여서 살펴봤습니다.
처음엔 코인세탁&세탁편의점이라고 써져있어서
드라이클리닝은 셀프로 해야하나?
했는데
가게 안쪽으로 쭉 들어가니 별도의 공간에서 사장님이 계시더라구요
혹 다른 지점은 다를 수 있으니 전화를 꼭 해보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사장님과 얘기하면서 옆에 세탁요금을 살펴봤습니다.
뭐는 얼마예요? 이렇게 물어보는게
실례되는거 같기도하고 제가 물어보는걸 잘 못해서
이렇게 가격표에 적혀있는게 편하더라구요
가격표에는 없는 의류의 경우에는
사장님께 여쭤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숏패딩 1개, 정장 4 벌(상,하의), 정장바지 1개, 신발 4켤레를
가지고 갔습니다.
세탁물의 양이 많아 과거 타세탁소 방문을 생각하며 현금으로 10만원을 가지고 갔는데..
카드결제도 받아 주시더라구요.
저는 여기에 지역화폐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크린토피아는 매주 수요일에 7% 할인을 해주고
지역화폐 카드로는 10% 캐시백이 가능한 매장이였습니다.
기존에 가던 세탁소였으면 10만원 근처에서 해결이 되었을텐데
세탁 자체 요금도 저렴할뿐만 아니라 7%할인을 받아서 더 싼 걸 알게되었습니다.
가격표에는 없없는데 다운패딩은 11,000원,
저에겐 신발 4개였는데 트래킹화, 운동화, 구두 이렇게 구분이 되어있었습니다.
제껄 구분하시는 건
트래킹화 = 어글리슈즈,
운동화 = 스니커즈,
구두 = 정장용 스니커즈
이렇게 구분하셨습니다.
트래킹화와 운동화는 비닐에 포장되어있고 구두류는 부직포 가방에 포장을 해주시더라구요.
세탁은 깔끔하게 해주셨고 가격을 생각하면 큰 부담은 안된다고 생각되더라구요.
가게에서 광고를 계속하는 블랙라벨이 뭔지 궁금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세탁물을 다루는 방식자체가 다르다고
수작업이 많이 들어가고 포장도 다르게 해주신다고 얘기해주셨어요.
요금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사에서도 명품 케어 서비스라고 하네요
명품을 안쓰는 저에겐 안쓰는 상품인걸로...
결론은 크린토피아에서 드라이클리닝 및 세탁을 저렴하게 하려면
1. 수요일(매장마다 다를수 있으니 확인)에 맡긴다.
2. 지역화폐카드가 되는 매장으로 간다.
이렇게 2가지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드라이클리닝 세탁소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의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 클릭 부탁드립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스픽 광고 보다 할인 더 받는 방법 (1) | 2024.01.27 |
---|---|
다른 지역에서 쓰던 종량제 봉투 사용하는 방법 (0) | 2023.02.03 |
인천 최고 커피 맛집 추천(feat. 크로마이트 커피) (1) | 2023.01.29 |
편안한 노후 대비를 위해 개인연금저축와 IRP를 해야하는 이유 (0) | 2023.01.27 |
넷플릭스 오프닝 건너뛰기 & 다른 단축키 모음 (0) | 2023.0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