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에서 쓰던 종량제 봉투 사용하는 방법

오늘의 주제는

다른 지역에서 쓰다 남은 종량제 봉투 사용법

입니다.

 

 

제가 직장 때문에 이사를 여러 번 다니면서 매번 지역이 바뀌면서 종량제 봉투는 이사오기 전에

근처 사는 사람에게 주고 오거나 그냥 부동산에 주는 일이 자주 있어서 돈이 아까웠거든요...

 

그런데

지역이 달라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집 근처 복지센터나, 구청에 가셔서

타 지역 종량제 봉투에 붙여 쓰는 스티커를

받으셔서 봉투에 붙이시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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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기 전에 가지고 있던 종량제 봉투에 스티커만 붙여주면

이사 온 동네에서도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타지역 종량제 봉투에 붙여 쓰는 스티커를 안붙이시고

그냥 쓰레기를 버리시면 환경미화원께서 안 가져가십니다...

 

또 그냥 쓰레기수거장에 버리시면

경비원께서도 누가 버렸는지 찾아야 하는 불필요한 일을 하셔야 하니

귀찮다고 그냥 버리지 마시고

꼭 스티커 붙이셔서 버려주세요!

 

기사를 찾아보니 지역에 따라 쓰레기봉투 가격이 630원까지 차이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 때문인지 각 시군마다 스티커를 배부하는 방식이 다르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창원시·진주시·통영시·사천시·김해시·밀양시·거제시·양산시·함안군·창녕군·남해군·하동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등 15곳은 전입신고 때 남은 타지역 종량제 봉투에 붙여 쓰는 딱지(스티커)를 내어준다고 답했다. 딱지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은 전입신고 한 달 이내이거나, 석 달 이내 등 조금씩 달랐다.
출처 : 경남도민일보, 종량제봉투 타 지역 이사해도 쓸 수 있어요

배부하는 스티커의 수량도 한정되어 있는 곳이 있고,

형편에 맞게 주는 곳도 있다 하니 전화를 해보고 가시는 게 헛걸음을 안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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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는 수량에 한정을 두지 않고 제가 가지고 있던 수량을 말씀드렸더니 딱 그만큼 맞춰서 주셨습니다.

 

이것으로 다른 지역에서 쓰던 종량제 봉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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