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뤄볼 주제는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입니다.
대학교는 고등학교에서의 공부 내용을 분야별로 심도있게 더 공부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참고로 고등학교까지는 중등교육입니다. 고등학교라 고등교육이 아닙니다!)
수시전형 입시자료를 읽다보면 "학과전공과의 연계성" 이라느니
"학과전공수업의 습득능력"과 같거나 비슷한 뤼앙스의 단어들을 볼 수 있다.
예를들어 전기전자공학에 해당되는 공과대학에 수시를 넣는다고 가정하자.
전공과의 연계성이 있는 자격증 혹은 인증취득상황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 좋을까?
우리나라 국가자격증의 응시자격을 보면 대학교(4년제)에서 취득할 수 있는 최고 상위 자격증 단계는 "기사" 이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독자가 중,고등학생이라면
자신이 가고싶은 학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기사의 종류를 대학교 홍보자료에서 찾아보고
그 하위 버전인 "기능사" 를 찾아서 고등학교때 취득한다면
수시전형에서 경쟁자와는 비교할 수 없는 무기를 가지게 된다.
요즘 학생들을 상담하다보면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많이 보인다. 그래서 그 친구들에게는
"정보처리기능사"를 준비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얘기하고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해당 기능사의 경우 서점에서 필기, 실기 책과 유튜브만 있으면
학원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혼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참고로 기능사 자격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
대학교에서 배워야할 전공의 기초내용을 고등학교때 미리 들었다면
대학교 측에서도 자신의 전공과의 연계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으므로
수시지원 전까지 최대한 다른 분야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
직업계고등학교(특성화, 마이스터)의 경우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의 이수시간과 원점수, 성취도가 다 입력되므로
자신이 배운 과목이 지원할 대학의 커리큘럼(교육과정)에 비슷한 과목이 있는지 찾아본다면
더욱 연계성을 높이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알아둬야 하는 것들 #4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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