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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6 <비지니스 모델의 중요성 편>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을 읽고난 뒤 기억의 남는 부분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는 비지니스 모델의 중요성 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회사의 비지니스 모델이 왜 중요할까? 세상이 계속 발전해 나가면서 생활에 꼭 필요한 소비재를 만드는 회사는 크게 망할일도 크게 성장할 일도 많지 않을거다. 하지만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가치평가가 어려운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등장하는 회사라던지 점차적으로 사장되어가는 산업분야에 있는 회사라면 우리는 과연 나의 자본을 자신있게 투자할 수 있을까? 필자는 아직 주린이여서 무서움이 많다. 처음에 뭣 모르고 수학적인 수치를 계산해서 나타난 한가지 지표만 놓고 사놓은 주식들은 아직 저 심해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해당 종목의 리포트가 나오면 슥 읽으면서 다.. 2023. 1. 20.
주식공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3 <안전마진 &주식분할 편>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을 읽고난 뒤 기억의 남는 부분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는 안전마진 & 주식분할 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버핏형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남긴 소중한 유산 중 '안전마진(Margin of Safety)' 원칙이 있다. 이 원칙에 의하면 증권가격이 그 증권의 내재가치보다 훨씬 낮을 때에만 투자해야한다. 그레이엄은 건전한 투자의 비밀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안전마진'이라고 말했고 버핏형또한 이 원칙을 철저하게 지켰다고 한다. 버핏형은 이 말을 들은 지 40년도 더 지났지만 이 말이 여전히 옳다고 생각한다. 필자 또한 무엇이든 가치보다 쌀때 샀다가 남들이 서로 가지고 싶어하면서 가격이 가치를 넘어설때 놓아주는 게 투자라고 생각한다. 현대재무론 옹호자들은 효율적 .. 2023. 1. 18.
주식공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1 <지배주주 편>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을 읽고난 뒤 기억의 남는 부분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적은 글입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표현되는 한국 주식시장 특히, 기관, 외국인에게 유리하게 되어있는 파생, 선물 시장과 지주사 분할 및 오너일가에게 유리한 물적,인적 분할로 인한 기업의 가치 평가를 저해하는 부분 및 그걸 용인하는 법적 테두리, 선진국과는 차별된 상속세...,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에는 묻지않고 개인들에게만 부과하는 금투세를 적용해야한다고 프레임을 씌우는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비빔밥 비벼지듯 비벼져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생각된다. 필자의 지식수준상 그렇다는거지 실제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주식(한국)과 가장 큰 시장(미국)에 투자하는 입장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안타..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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