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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3

주식공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6 <비지니스 모델의 중요성 편>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을 읽고난 뒤 기억의 남는 부분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는 비지니스 모델의 중요성 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회사의 비지니스 모델이 왜 중요할까? 세상이 계속 발전해 나가면서 생활에 꼭 필요한 소비재를 만드는 회사는 크게 망할일도 크게 성장할 일도 많지 않을거다. 하지만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거나 가치평가가 어려운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등장하는 회사라던지 점차적으로 사장되어가는 산업분야에 있는 회사라면 우리는 과연 나의 자본을 자신있게 투자할 수 있을까? 필자는 아직 주린이여서 무서움이 많다. 처음에 뭣 모르고 수학적인 수치를 계산해서 나타난 한가지 지표만 놓고 사놓은 주식들은 아직 저 심해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해당 종목의 리포트가 나오면 슥 읽으면서 다.. 2023. 1. 20.
주식공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4 <선택정 정보공개 편>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을 읽고난 뒤 기억의 남는 부분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는 선택적 정보공개 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맡았던 아서 레빗 2세의 업적 중 버핏형이 찬사를 보낸 것은 바로 증권거래 시장에서 '선택적 정보공개'라는 관행을 분쇄했다는 점이다. 암처럼 퍼져나가던 '선택적 정보공개'는 실제로 대기업들이 증권분석가나 대주주들에게 기업이 예상하는 이익 근사치를 '귀띔'해주는 형태가 거의 표준 관행이 되다시피 했다는점이다. 이렇게 기억들이 선택적으로 귀띔해준 탓에 투기적인 기관과 분석가들이 개인투자자들보다 정보 면에서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와 미국 기업계가 함께 저지른 부패의 형태였다고 한다.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주.. 2023. 1. 18.
주식공부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3 <안전마진 &주식분할 편>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을 읽고난 뒤 기억의 남는 부분을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적은 글입니다. 이번에는 안전마진 & 주식분할 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버핏형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남긴 소중한 유산 중 '안전마진(Margin of Safety)' 원칙이 있다. 이 원칙에 의하면 증권가격이 그 증권의 내재가치보다 훨씬 낮을 때에만 투자해야한다. 그레이엄은 건전한 투자의 비밀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안전마진'이라고 말했고 버핏형또한 이 원칙을 철저하게 지켰다고 한다. 버핏형은 이 말을 들은 지 40년도 더 지났지만 이 말이 여전히 옳다고 생각한다. 필자 또한 무엇이든 가치보다 쌀때 샀다가 남들이 서로 가지고 싶어하면서 가격이 가치를 넘어설때 놓아주는 게 투자라고 생각한다. 현대재무론 옹호자들은 효율적 ..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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